풀 업 저항과 풀 다운 저항을 사용하는 이유에 대해서 앞의 floating을 보충한다.
다음의 그림을 보자
두 그림 다 풀 업, 풀 다운 저항을 사용하지 않은 경우이다.
사용한 게이트는 not 게이트 이다.
1번 그림에 대해서 생각해 보자. 스위치가 닫혔을 경우 NOT게이트의 입력에 0이 입력되고 input에 1이 입력될 것이다. 그렇다면 스위차가 열렸을 경우는? 게이트에 아무 입력이 연결되지 못한다.
[이 부분은 이해가 잘 안된 부분]
스위치가 끊어지거나 연결되지 않은 상태는 대부분의 게이트에서 입력(high)으로 받아들인다. 또한 전자적인 잡음에 의해서 입력이 low가 될 수 있다. 이는 굉장히 불안정한 상태인 것이다.
그럼 2번 그림을 보자.
게이트에 입력을 직접 연결하였다. 스위치가 off가 되면 VCC에서 게이트로 입력이 들어가고 ON상태가 되면... 앞의 글을 봤다면 게이트로 전류가 흐른다고 생각할 지도 모르지만, GND쪽으로 저항이 0이기 때문에 그쪽으로 전류가 흐르고 전원과 접지가 바로 붙어버린다. 따라서 쇼트가 일어나 과전류가 흘러 전선이 탈 수 있다.
즉 1번 그림에 대하여 VCC를 붙여주어 입력을 확실히 하여 floating을 해결하고, 이로 인해 생길 수 있는 쇼트를 풀 업 또는 풀 다운 저항으로 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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