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환학생들을 위한 사소한 지침서를 시작합니다

 

중요사항은 이따금씩 *로 표시하고 마지막에 한번 더 나열합니다.

 

우선 저는 K로 시작하는 대학교 학생입니다.

작년 2학기에 복학하고 9월 30일, 해외파견 장학생을 선발한다는 공고문이 나왔습니다.

 

 모집공고:      2010.10.14.(목)

 설명회:               10.15.(금)

 지원서 접수:         10.20.(수) ~  10.22.(금)

 선발면접:            10.26.(화) (면접시간은 신청서 접수 종료 후 공지합니다.)

 

자, 여기서 뭔가 느껴지시는게 없습니까?(없다면 당신은 저와같은 잉여!?)

 

지원서 접수일과 선발면접일을 보십시오...

*대략 저희학교의 중간고사기간과 겹칩니다OTL

(꼭 이때 해야겠냐고 물으면 이때해야 적절한 시기에 일본에 서류가 도달한답니다...)

 

*필요한 서류

-지원신청서

-성적증명서, 재학증명서

-어학성적증명서

 

...별거 없습니다.

저희 학교의 경우는 성적이 높아야 하기도 하지만 어학능력이 더 중요시 된듯했습니다.

(참고로 저희학교 일본대학 신청자는 저 1명...)

 

지원서 접수는 별것 없고 선발면접도 별것 없습니다.

(사실 별것없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교환학생을 신청할 정도의 분들이라면 자신의 어학능력에 자신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이후 선발결과는 10월 28일날 발표되었습니다.

 

이 합격자들은 서약서를 제출해야합니다.

 

신청인원이 적을경우 추가선발을 하지만 우리는 pass...

 

이로써 1차관문은 통과입니다.

 

결론

*럴수가, 중간고사 크리티컬!!

*다음편에 관련해서 이야기 하겠지만 교환학생 준비는 학기시작전에 끝마칩시다.

*어학능력을 탄탄히 하면 1차관문은 껌입니다.


Posted by 십자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