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일기2017. 8. 23. 18:28



1. 2017년 1회 시험





2. 2012년 2회 시험



솔직히 토익같은건 그쪽에서 유효기간 2년으로 인정해서 그렇지만...

JLPT는 유효기간 없는데.


국내에서 취업할 때 JLPT도 2년 지난건 잘 인정안하던데, 인정좀 해줬으면 한다.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토익이랑은 다르게 JLPT는 국어수능같은 느낌이다.


일본어를 공부하는 방법은 딴거 없다. 아래 순서로 공부할것


1. 기본적인 공부를 한다 : 년/월/일, 호칭, 기본문법 등. 일본어 기초 책을 한두권 땐다.

2. 일상소재를 다루는 소설을 읽는다. 라이트노벨의 일상물이 좋다.

3. 책읽다가 모르는 한자는 따로 적어둔다. 일상물의 한자는 쓰지는 못해도 읽을줄은 알아야 한다. 쓸 수 있으면 더욱 좋다.

4. 일본 애니, 드라마를 본다.

5. 책, 드라마 등이 익숙해지면 속독이 되도록 책을 즐겨본다. 장르는 불문


일본어는 문법이 한국어와 유사하다. 외우는것보다는 익숙해지도록 공부하자.

개인적으로 일본어 공부할 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순위


기본지식 >> 한자 > 단어 > 듣기능력


단어보다 한자의 우선순위가 높다. 단어는 고유어와 한자어가 있는데 고유어는 그냥 외워야 한다.

예를들어 한국어의 오이, 일본어의 キュウリ

반면 한자어는 모양은 달라도 거의 같은 한자를 사용하며 음독으로 읽는 한자어는 매우 비슷하다.

예를들어 한국어의 감상, 일본어의 感想(かんそう)

훈독일지라도 한자를 알면 대충 예상이 된다.

예를들어 한국어의 생각, 일본어의 考え(かんがえ), 考 : 생각할 고

考察、考慮 등 考는 사용빈도가 많은 한자이다.


즉, 영어와 달리 일본어의 단어를 떼려면 한자를 공부하는게 더 낫다.

물론 그 많은 한자를 어떻게 외우겠냐 싶겠지만 쓰지는 못해도 된다. 나도 예전에는 쓸 줄 알았는데 지금은 다 잊어버렸다.

한자는 그 뜻이나 소리를 정하는 부수가 있다. 설사 모르는 한자가 나오더라도 음독의 경우 부수를 보고 소리를 짜맞추면 유사한 한국어 발음을 유추할 수 있다.

예를들어 学校의 경우 校의 부수는 交이고 음독은 コウ이다. 学가 ガク소리임을 안다면 ガク+コウ=ガクコウ->ガッコウ = 학교   가 된다.


듣기능력은 제일 마지막이다. 기본도 안되있고 단어도 모르는데 듣기가 될리가 없다. 책을 읽을 수 있는 사람이 듣기가 안될리가 없다.


나는 2012년 JLPT N1공부 이후 일본어 공부는 하지 않았다. 그냥 애니, 드라마, 소설을 즐겨봤을 뿐이지. 그렇게만 해도 실력이 늘게된다.

2012년에 만점을 받았을 때는 실제로 몇개 틀렸었지만 상대평가로 만점이었다.

2017년에도 만점을 받았지만 설사 절대평가였어도 만점일것이다.

역시 외국어는 익숙해지는게 최고인것같다.


다시말하지만 JLPT는 토익과는 달리 국어수능같은 느낌이 강하다. JLPT의 독해문제는 각 문단의 핵심, 문장 전체에서 주장하는 바를 파악해야 한다. 그리고 '아' 다르고 '어' 다르다는 말이 있듯이 내용상 A도 답인것 같은데 사실은 B가 답인것 같은 문제도 있다.

JLPT N1이 일본어의 끝은 아니다. 나 역시 아직 미숙한점이 많으며 모르는 단어도 많다.

하지만 N1을 합격했다는 것은 일본인과 고등학생 수준의 일상적인 대화는 가능하다는 것을 나타낸다(대학교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수준)고 생각한다. 이것은 매우 중요한 사실을 의미한다. 토익은 '점수'를 따는 것을 목적으로 하지만 JLPT는 자격증이다. 이는 일본어 대화능력(사람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이 가능하다는 '인증'이다. 시험문제 역시 이를 평가하는것을 목적하는 형식이다. 나 역시 일본에 교환학생을 갔었을 때 일상대화나 수업청강에 큰 어려움을 느끼지 않았다.


만약 빨리빨리 자격증을 취득하는것이 목적이라면 그냥 학원에 가서 수업을 들으면 반년안에 N2는 딸 수 있지 않을까?

그게 아니라 일본어를 잘하는게 목적이라면 위의 방법이 좋다고 생각한다. TV를 볼 시간에 소설 한페이지라도 읽는게 실력이 느는 지름길일것이다. 솔직히 나같은 것보다 취미로 만화나 소설 번역하시는 분들이 실력이 월등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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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십자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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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키워드


-카네기멜론

-CMU


-하지말것 : 유공압 제어, singularity


-석사의 중요한것

:무엇을 해보았나

:만들기 < 논문(만들어 놓고 발표 내용이 없으면 곤란)

-시작전에 계획부터

:나는 어디로 진출할 것인가

:이를 위해서는 무엇을 할 줄 알아야 하는가

:어떤 논문을 어떤 내용으로 제출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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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십자성군

시간이 없으니 짧게!

알아둘 사항

1. 주한일본대사관에서 비자를 만든다.

2. 오전에 신청하면 그날 오후에 받고, 오후에 신청하면 다음날 받습니다.

3. 오전 영업시간은 11시 30분까지

4. 종각역에서 내리자마자 여기저기 물어물어 갑시다. 건물 이름은'이마빌딩'입니다.

5. 신청하러 가기전에 주민등록증과 재류자격인증서의 복사본을 꼭 가져갑시다. 여권도 가져갑시다.

6. 서류는 미리미리 작성해서 가져갑시다. 도착해서 쓰려면 다른사람들에게 순서에서 밀립니다.

7. 서울에서 해 둘 일이 있다면 스케쥴을 잘 짜서 갑시다. 저는 그날 용산에서 노트북을 사고 전체점검까지 같이 했습니다.

그럼 Good Luck
Posted by 십자성군

오늘 학점변경에 대해 문의하러 갔습니다.

 

일단 저희학교 기준으로 예를들어 설명하죠



보통 교환학생 가면 한학기 더 다닐 각오를 해야한다고 하던데 맞습니다.

왜냐하면 학점변환절차를 거치면 일본에서 들은 학점보다 낮아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물론 절대적인건 아니지만 들인 시간과 수고를 비교해보면 낮아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저희 학교에서는 3학점 수업을 한학기에 45시간 듣습니다.

2학점 수업은 30시간 듣습니다.

 

왜 시간을 따지냐 하면 학점변환에서 제일 중요한 사항이 바로 학기당 수업시간이기 때문입니다.

예를들어 설명하죠.

 

저희 학교에는 응용역학 및 실험이라고 2학점 짜리 수업이 있습니다.

따라서 학기당 수업시간이 약 30시간쯤 되겠죠?

 

이에 대응될거라 생각한 과목이 사가대학의 기계역학입니다.

근데 이 기계역학이란 과목이 전기, 후기로 해서 각각 I, II가 있습니다.

단위는 2입니다. 근데 수업이 일주일에 1시간 30분이네요?

4월 8일부터 시작해서 8월 9일까지 시험포함해서 수업기간이라 치겠습니다.(이부분은 잘 모르겠네요)

약 16~17주 입니다. 한학기당 24~25.5시간정도 수업입니다...

이럴수가!!! 아쉽게도 30시간이 안됩니다. 따라서 이대로 한국에 가져가봤자 2학점이 아니라 고작 1학점으로 인정해 줄듯 합니다.

아악! 이거 장난하는거야!?

 

게다가 이 수업은 I,II로 되어있습니다.

사가대학에서 후기에 II를 들으면 48시간에서 50시간쯤 되겠네요?

시간수로 따지면 45시간을 넘어 3학점짜리 시간에 육박합니다...

 

근데 이에 대응되는 저희학교 과목의 학점은 2학점입니다...

따라서 이건 2학점으로 처리됩니다.

 

학사팀여러분, 제발 좀만 봐주세요

 

일본학점으로 치면 4학점이고 시간으로 치면 3학점이건만 한국에서는 2학점으로 인정합니다...

 

그럼 다음으로 넘어가죠

 

저희 학교 수업에 창의적 설계 및 실습이라는 2학점짜리 수업이 있습니다.

제 계획으로는 사가대학의 '기계공학 설계제도'라는 단위수1인 수업으로 대체하려고 합니다.(될지 안될지는 제쳐두고)

이 수업은 단위수 1입니다. 그런데 일본에서는 일주일에 3시간짜리 수업인 겁니다.

 

여기서 한국과 일본대학의 학제가 상당히 다르다는것을 실감했습니다.

저희는 보통 학점이 높을수록 수업듣는 시간도 커지는데 비해 이 대학은 꼭 그렇지만도 않은것같습니다.

 

어쨌든 일주일에 3시간 16~17주 수업 듣는다고 하면 한학기당 48~51시간 듣습니다.

한국대학 수업으로 치면 3학점에 육박하는 수업입니다.

그런데 제가 변환하려는 저희대학 수업에서는 2학점입니다...

네, 시간이 3학점이라도 저희대학 수업에 맞춰 2학점으로 다운합니다...

 

따라서 왠만하면 학점변환 할 때 일본에서 듣는 수업시간만큼 학점을 주는 수업으로 변환합시다.

물론, 수업내용이 비슷해야하고 이를 증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다음예시로 넘어갑니다.

저희 학교 수업에 기하공차론과 기계요소설계라고 2학점 수업이 있습니다.

둘중 하나를 사가대학의 '기계요소 설계제도'라는 과목으로 대체하려고 합니다.

근데 이 수업은 단위수 1에 일주일 3시간짜리 수업이고 무려 I과 II가 있습니다.

즉, 전기와 후기로 나뉜다는 겁니다.

I만해도 시간으로 따진다면 3학점에 육박합니다.

저희 학교 내의 국제교류지원센터에 문의해보니, 이럴경우 I만 듣고 학점변환 신청해서 승인을 받으면 II를 안들어도 위의 2학점짜리 수업으로 변환할수 있답니다.

...승인을 받는다면 말이죠...

승인을 못받으면 3학점 시간에 육박하는 수업듣고 2학점도 못받아서 기타과목으로 분류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따라서 저는 후기에 II도 듣고 위의 두 과목으로 각자 신청해보려고합니다. 최악의 경우에는 6학점분량 수업듣고 위 두과목중 하나로만 변환되서 2학점받게 못받을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시간에 맞춰서 담당자에게 승인만 받으면 4학점은 챙길 수 있습니다.

이건 신청하는 학생과 승인하는 담당자의 재량문제입니다.

 

다음으로 넘어가겠습니다.

 

그럼 이러한 수업신청은 누구랑 상담을 해야할까요?

리스트를 나열하겠습니다.

1. 학부장님

2. 지도교수님

3. 국제교류지원센터

4. 기타

 

일반적으로는 2번, 3번 1번순이겠지만 저의 경우는 4번이었습니다...

일반적으로 학점변환은 지도교수님이 해주시고 학부장님께서 최종 승인을 해주실겁니다. 스트레이트로 학부장님께 갈수 있는듯 하지만 이는 지도교수님께 실례가 되겠지요. 외국대학 과목과 재학중인 대학간 과목을 상세히 조사해서 번역까지 해 놓은 자료를 가져가서 지도교수님께 상담하세요.

 

저같은 경우는 먼저 갔다온 선배도 없고 지도교수님도 상담에 응해주시지 않았습니다.(바쁘다고 하셨는데, 스스로 알아서 하는거라고... 나 미워하는거 아니얌!?

 

저의 경우에 빗대어서 설명하도록 하죠.

공대에 다니시는 분이라면 공학인증이라는 말을 들어 보았을 것입니다.

그렇죠, 공학도는 단순히 학점변환만 하고 끝나지 않습니다.

학점변환을 하고 공학인증까지 받기위해서는 별도의 회의를 걸쳐 인증이 되는것입니다.

여기에는 그 해의 담당 공학인증PD가 있습니다. 저희 학교의 경우는 1년마다 바뀌더군요.

공학인증 PD는 교수님들 중에서 뽑습니다.

즉, 저의경우 학점변환과 공학인증과 관련해서 과목을 선택할 때 바로 공학인증PD님과 상담을 해야 하는겁니다.

근데 여기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공학인증PD는 1년마다 교체됩니다. 교환학생 신청하면서 강의도 같이 신청하는데 이는 신청하는 해의 11월쯤 되겠습니다. 공학인증PD님께 상담은 해볼 수 있겠죠... 근데 학점변환과 공학인증에 대해서는 절대로 확답할 수 없습니다.

예를들어 2010년에 상담했다고 합니다.

2011년에 PD가 바뀌었습니다.

2012년에 일본에서 한국으로 돌아왔는데 또 PD가 바뀌었습니다.

... 상담하고 2세대나 지나버린 PD님이 그 전 PD님이랑 같겠습니까?

그렇다고 일본에 가기 전에 2011년에 공학인증PD님께 상담한다해도 이제 갖 부임하신 분이라서 아무것도 모릅니다...

(실제로 저희 지도교수님께서 전년도 PD였는데 깐깐하신 분이라 상담도 안해주고 PD님께 가는것도 권하지 않더라구요)

물론 2012년에 돌아온다고 해도 그때의 PD님도 갖 부임하신 분일텐데... 과연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복잡한 상황에 대한 결론과 앞으로 어떻게 해아할지 제 나름대로 생각을 나열하겠습니다.

 

결론

-결국은 교환학생을 갔다와서 학점변환이든 공학인증이든 신청할수 있는거지 가기전에는 학점변환은 몰라도 공학인증까지는 전혀 확답을 받을 수 없습니다.(1년마다 기준이 바뀌기 때문이죠)

 

그럼 저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공학인증 추진센터에 가보니 학사팀에서 학점변환을 해주겠다고 하더냐고 묻더군요. 따라서 일단 학사팀에 가서 학점변환을 해 줄 수 있는지 물어나 봐야겠습니다.

-물론 여기서 학점변환 해준대도 이는 절대로 결정된게 아닙니다. 외국대학에 다녀와서 제가 그 대학에서 배운 과목의 시간도 증명해야하고 수업내용이 변환하려는 재학학교 수업과 내용이 같은것인지 증명해서 인정받아야합니다. 따라서 외국 대학에서 공부할때 수업내용에 대한 포트폴리오(물론 한국어야 하겠죠?)를 포함해서 외국에서 그 과목을 강의하신 교수님의 사인, 그 수업에 대한 설명서(강의 계획서)등을 포함해 제 수업내용을 증명할 수 있는 모든 자료를 준비해야합니다.

-학점변환이 인정되면 그 다음으로 공학인증 PD님께 가서 위의 내용을 다시 증명해야 할겁니다...

 

뭔가 더 적을게 있었던것 같은데 더이상 생각이 나지 않는군요...

그럼 저는 학점변환 포함해서 할일이 많으므로 이만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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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 위의 내용은 저희 학교의 국제센터의 대답이었고 학부 선생님들께 여쭈어보니 과목이 유사하고 미리 교수님께 잘 말해두면 갔다와서 자료 제출하고 잘 바꿔주신답니다. 제 생각에도 해당 학부쪽에 문의하는것이 훨씬 정확할듯 합니다.
Posted by 십자성군

리스트는 가끔씩 업뎃 하도록 하죠

 

http://blog.naver.com/tears_min/

잘 찾아보면 실라바스를 구경할수 있을지도.

 

http://blog.naver.com/kyg6389?Redirect=Log&logNo=60116641049

케와지의 일본어 강의 블로그... 그냥 여러가지로 많이 알수 있습니다.

 

http://blog.naver.com/flyone2

산수유열매님의 블로그... JASSO에 대해 알 수 있었습니다.

 

http://blog.naver.com/lovergby88?Redirect=Log&logNo=113778612

D-day 알파님의 블로그, 학점변환 경험담이 있습니다.

 

http://blog.naver.com/1116qhdrl?Redirect=Log&logNo=150099585833

비자관련 정보를 알수있습죠.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6&dirId=6130203&docId=112998906&qb=7J2867O4IOyYiOygiA==&enc=utf8&section=kin&rank=1&search_sort=0&spq=0

블로그는 아니고 예절에 대해서 조사하다 나온 지식...

Posted by 십자성군

서류 보냈으면 이제 기다려야 합니다.

 

나중에 시간이 지나면 몇가지 통보가 나오고 이에 따르면 될 뿐입니다.

 

저의 경우에는 기숙사라던가 아파트 문제라던가 JASSO관련해서 메일이 날아왔군요.(젠장, 기숙사 방이 부족하데!!)

 

남은기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일본 생활이 조금은 바뀔수 있습니다.

 

일본은 4월부터 학기가 시작하니 준비를 잘 합시다.

 

저는 잉여스럽게 보내다가 막바지에 조금 정신을 차렸습니다.

 

JASSO도 기대못하고, 만약 기숙사도 안되면 한달, 아니 하루하루를 말 그대로 잉어킹이 되어 살아갈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그래서 일본어 번역가 시험을 쳤습니다.(어딘지는 안밝히겠습니다)

 

3월 25일쯤에 결과가 나온다고 하고 아주 잘친것은 아니지만, 이것 하나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물론, 한국쪽 장학금은 진작 신청해놨지만요.)

 

일본에서 일본어로 수업을 듣는다. 특히 저같이 전공을 들을 사람은 말은 말대로, 글을 글대로 말썽입니다.(특히 한자가!  칸지가 칸지와루이!!!)

 

그래서 돈벌이겸 일본어를 미리 익힌답시고 번역가 시험 준비를 하고(약 2개월... 그것도 놀면서 말이죠(미틴!!))번역가 시험도 치고 겸사겸사 토익도 쳤죠....

 

일본에서 자신이 들을 수업을 잘 조사해보면 선행학습으로 어떠어떠한 과목에 대한 소양이 필요하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이런 과목들을 미리미리 공부해 두면 좋겠죠? 아니면 자신이 2학년때 배운 과목을 일본3학년들이 배운다면 같이 공부하면서 친해질수 있을지도!?

 

일본에 가기전에 일본문화나 예절(에티켓)을 빠삭하게 익혀두고 갑시다. 저 역시 지금 관련 서적을 구입해서 읽고 있으며 일본지리도 대충이나마 알아볼 예정...(앗놔, 공부는 언제한데 OTL)

 

결론

.빈둥빈둥 있는것보다는 뭐든 하자.(뻔한 진리입죠)

Posted by 십자성군

아, 무지 이름 길구만...

 

일본에 체류하게 해주십사 올리는 서류입니다.

 

여러가지 적을 내용이 많지만, 거의 형식적이네요(이름부터 시작해서, 출발공항, 도착예정공항, 가정 사정 등등등)

 

맘먹고 쓰면 30분 안에 쓸 내용들입니다. 국제협력센터에 가져가서 도움을 받아도 되겠군요.

 

일본어 자격증도 보내야 하는데 이건 사본이 아닌 실물을 보내야 합니다. 없다면 빨리빨리 재발행 신청하도록 합시다. 오는데 시간이 걸립니다.

 

질문이 있다면 쪽지나 덧글로 남겨주세요. 혹시나 본다면 답변 드리겠습니다-ㅋ-

Posted by 십자성군

이력서는 넘어갑니다. 그쯤은 쓰실수 있겠지요!?

 

그럼 중요한 내용으로 가죠!

 

여러분은 혹시 자비로 외국대학 가시렵니까?

부모님께 손을 벌립니까?

외국에서 알바라도 뛰시려고요?

 

자비는 부담되고 부모님 허리는 휘어지고 일본같은데서는 알바구하기도 힘들고...

여기서 사막의 쥐꼬리만한 오아시스가 바로 JASSOJENESYS입니다...

저는 JASSO밖에 좀 모르지만 아마 둘다 유학생,교환학생을 위한 장학기금일겁니다.

아, JENESYS는 한국만 대상으로 한다던것 같네요?

 

여기서 중요한것이 바로 학업성적이랑 ESSAY인데요.

사실 이게 많은 인원이 배정되있는것도 아니고 저도 최근에 알아서 깊이있는 내용은 못드리겠네요.

저만해도 교수님이 ESSAY대충해도 된다고 해서 대충 포부만 밝혀서 냈는데 나중에 보니OTL

 

그래서 참고하실만한 주소를 아래에 적어놓습니다.

 

http://blog.naver.com/flyone2?Redirect=Log&logNo=70096054800

 

이분이 JASSO관련해서는 제일 잘 설명하신듯 하더라구요.

 

저는 JASSO기대를 하지 않고있어서... 그냥 저번 2월에 번역가 시험을 쳤답니다... 된다면 이걸로 살아먹어야죠 뭐...

추가.
인터넷을 잘 찾아보면 이 외에도 몇개인가 장학금 지원이 있습니다. 미리미리 알아보고 미리미리 준비합시다.

Posted by 십자성군

서류준비 계속갑니다-!

 

서류내용중에 여권 사본이 있습니다.

여권을 찍어주는곳은 시청? 도청? 아마 시청일겁니다(가물가물)...

 

여권사진(약 1만원)과 여권신청할 돈 5만원 포함 8만원(!?... 지갑에는 항상 여유분을 준비합시다)을 챙기고 시청으로 갑시다.

 

'여권신청하러 왔어요.' 라고하면 소정의 양식을 작성후 여권을 약 1주일 후 찾으러 오면 됩니다.

(저는 10년짜리 신청했어요-!!>.<b)

당연히 신분증은 챙기셨겠죠?

 

여권은 분실의 위험이 있으니 왠만하면 가지러 오라고 하지만 우편배달도 가능합니다. 단 신청하고 도착하는데 약 2주 걸릴지도 모릅니다... 급하다면 가지러 갑니다.

 

아, 영어스펠링 잘 쓰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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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가까운 병원에서 건강증명서를 받아옵니다.

여기서도 가끔씩 잘 모르는 분들이 2,30만원씩 내서 건강증명서를 받아오는데, 그딴거 필요 없습니다.

그냥 근처병원을 가보던지 건강보험관리공단에서 지역내 병원 전화번호를 뽑아내어 한군데한군데 전화해서 건강증명서 뽑아주는지 물어봅시다. 쓸데없이 큰병원가서 종합검진받고 2,30만원내서 건강증명서 뽑지말고, 근처에 00의원같은데 가서 대충 검사받고 받아옵니다. 의사님의 영어스킬이 모자라면 시간이 꽤 걸릴 수 있습니다.

그 외에 신체적 결함(난청등등)이 있을경우... 그에관한 검사도 해야하는데 병원이 작아서 정밀검사도구가 없다면 다른 병원에 가서 그에 대한 정밀검사를 받고 의사소견서를 받아서 이를 처음에 갔던 병원에 가져가면 이걸 토대로 건강증명서를 떼어줍니다.

비용은 약 2~3만원, 신체적 결함에 의한 정밀검사포함하면 5만원정도(저는 난청이 좀 있었답니다.)

덕분에 소견서의 적합성 여부는... Great보다는 그냥 양호...

 

결론

여권을 만들려면 1주일은 넉넉잡고 미리미리 만들어 둡시다!

건강증명서에 쓸데없이 돈 낭비하지 맙시다!


Posted by 십자성군
앞에서 학점변경에 관해 글을 올렸었지만 이게 또 학교마다 다르답니다.

시간을 보는 학교도 있고 내용만 유사하면 그냥 과목 그대로 변환시켜주는곳도 있습니다.

어떻게 하냐에 따라 한국보다 학점을 더 따올 수 있을지도 모르겠군요?

하지만 가기전에 반드시 사전작업을 충분히 해두고 갑시다.
Posted by 십자성군